포엠 서울 중구 명동 4길 13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수 휴무) 주말 낮 12시~오후 11시메뉴: 와플, 파르페, 빙수, 음료, 칵테일 외국인 관광객이 꼭 찾는 '명동'. 명동에 자주 가지 않는 건 아닌데, 어쩐지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쓰여있는 식당은 들어가기 싫더라고요. 그래도 명동에는 오랫동안 터를 지켜온 맛집들이 많아서 그런 곳을 찾아가는데요. 얼마 전에 명동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다가 추억의 캔모아가 생각나는 카페를 발견했어요.명동 골목 2층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카페카페 포엠은 명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 2층에 가면 우드톤으로 꾸며진 카페가 나와요. 와플을 팔고 있어서 그런지 옛날에 캔모아에서 나던 토스트 굽는 냄새가 카페 전체에 퍼져 있어 추억이 떠오르는 공간..